Site Map Client Login Home Page

The Real Estate Group You Can Trust

인생은 선택의 연속 

 
 인생은 ‘선택의 연속’으로 이루어진다고 한다. 인륜지 대사라는 결혼을 위한 배우자의 선택과 같은 중대한 일은 물론이고  매일 매일의 점심한끼를 때우기 위해 식당을 정하거나, 그리고 또 무엇을 먹을까  선택을 해야 한다.  그러면, 누구나 추구하는  ‘행복’도 우리가 선택하는 것이라고 하면 맞는 말일까?.  대답은 맞는말이다. 어떤  일어난일로 인해 행복하게 되거나 불행해 지는 것이 아니라 그 일을 어떻게 생각할 지 선택하는 것에 따라 행복해지기도 하고 불행하기도 한 것이라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행복을 느끼지 못하고 , 자신을 불행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우리 보통 사람들에게 행복과 관련해 두가지의 태도가 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한'과 '이러 저러하면 행복할텐데'가 그것이다.  앞은 행복을 '선택'으로 보는 태도이고, 나중 것은 행복을 '조건'으로 보는 태도라고 한다. "부자라면..."과 "비싼 자동차가 생긴다면...", "살이 빠진다면..." 등을 행복을 위한 조건으로 생각하고 지낸다면 행복해지기는 어렵다. 그 조건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는 물론이고, 혹시나 이루어진다해도 그 조건 때문에 얻어지는 행복은 짧은 순간에 사라질 것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복권 당첨 같은 극적인 상황의 변화는 느끼는 행복의 수준에 일시적인 '충격'을 줄 뿐이며, 대부분의 경우 짧은 시간 안에 원래 자신의 행복 수준으로 되돌아간다고 한다. 결국 행복은 조건이 아니라 선택인 것이며. 일상에 감사하는 마음을 통해 자신이 만들어가는것 이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사람의 진정한 행복은 인간관계에서 나오는 것이고 그런 관계의 기본이 되는 것이 가정이며,가정이 평안하게 되도록 노력 하려는 마음가짐 조차도  결국은 ‘선택’이라고 결론지어 진다.  
이제 벌써 유월이다. 그리고 여름방학이 끝나는 앞으로3개월 정도가 본격적인 집장만을 위한 샤핑과 이사철이다. 그리고 가정을 위한 행복의 그릇인 주택 즉,집장만의 적절한 타이밍이 되는 때이기도 하다. 더우기 요즈음은 부동산경기가 살아나는 기미가 보이고 있기 때문에 부동산 에이젼트들과 관련된 업계가 잠시 바쁘고 일감이 많을것으로 예상된다. 그래서 오늘은 홈샤핑하는 사람들을 위해 집에관한, 아주 기초적이지만 알아두면 좋을‘주택의 형태’에 대해 조금 나열해 본다.먼저 미국의 주택 유형은 땅의 소유권이 확실한, 말 그대로 한 가구만 사는 단독주택(Single Family House)인데  대부분의 집들이 옆 집과의 사이에 공간이 있고  앞, 뒷마당이 있다. 이런  주택들은 당연히, 지상권, 지하권, 공중권등 모든 부동산의 권리를 가지게 된다.  다음엔 한인 타운 인근에서 많이 볼 수있는 2유닛,3-4유닛이 있는데, 단독주택과 소규모의 임대용 아파트의 복합형태라고 보면 되고, 여러모로 장점이 많아서 상당히 인기가 있다.  그 다음이 타운하우스(Town House)이고, 소유권 면에서  단독소유분과 공동소유분이 있다. 즉 건물은 개인 소유이나 , 건물 앞 뒤로 있는 작은 마당이나 집과 집사이의 벽, 주차장 등은 공동소유이다. 그리고 약간 다른 형태로 콘도(condominium)가 있고, 이 콘도는 부동산 소유권 중 공중권, 즉 본인이 차지하고 있는 실내 공간과 시설은 온전히  본인것이고, 나머지는 공동소유로서 지분만 소유한다. 도심에 있는 고층 콘도들의 경우 최근에는 주상 복합의 형태로 지어지는 경우가 많다. 다음이 임대를 위한 아파트(Apartment)인데 다세대의 공동건물로,  투자용으로 구입하기도 하고 그중의 한 유닛에 거주하며 직접 관리를 할 수도 있다. 도심지역의 고층아파트도 있지만 대부분은  2-5층 정도 높이의 가든 스타일로  지어져 녹색 공간과 수영장이나 놀이터등 편의시설을 갖춘 경우도 많다. 마지막으로, 주택의 구조나 외양에 따라 분류해 보면 다음과 같다.                                                                                     랜치(Ranch Style): 캘리포니아의 대표적인 단층 주택이다. 한 층에 거실, 부엌, 침실등이 모두있는 소형주택에 활용하는 건축 양식이나 대저택의 경우에도 넓은 대지에 랜치 스타일로 집을 짓기도 한다.   콜로니얼/케이프 콜로니얼(Colonial/Cape Colonial)방이 4~5개 이상인 주택에 흔한 형태다.  1층에는 거실, 부엌, 식당, 화장실 (1/2 bath), 가족실 등이 있고 2층에 침실이 3-4개, Full bath가 2-3개정도 있다. 현관 등 집의 전면을 독특한 스타일로 설계해 다른 집과 차별화 하는 경우가 많다. 스플릿 레벨(Split Level), 바이 레벨(Bi Level) : 현관을 열고 들어가면 위쪽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으며 동시에 반 지하로 내려가는 또 다른 계단이 있다. 계단으로 올라가면 나오는 위층에는 주방과 침실 등이 있다.  케이프 카드 (Cape Cod) : 미국 전통가옥중의 하나인 이 양식의 주택은 작지만 경제적이면서 동시에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준다. 겨울에 눈이 많고 추운 지방에 흔한 양식의 집으로 지붕의 경사가 가파르기 때문에 보온이 잘되고, 눈이 지붕 위에 많이 쌓이기 어렵기 때문에 지붕이 무너지는 등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튜더 (Tudor): 영국에서 유래한 건축양식이다. 북유럽 혹은 다른 영국 유래의 주택들과 마찬가지로 지붕의 경사가 가파르다. 지붕에 다락 등을 설치하고 창을 달아낸 경우도 흔하다. 건축 소재 측면에서 목재와 석재를 반반씩 사용한 것이 눈에 띈다. 건물의 나무 골격은 보통 겉으로 드러나 있으며 그 사이의 벽은 벽돌이나 회 반죽 등을 통해 만들어 졌다.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반, 부유층들이 선호한 양식의 집이기도 하다.  컨템퍼러리 (Contemporary): 말 그대로 현대적 감각의 설계를 바탕으로 다양하게 시공된 집들이다.                           솔트박스 (Salt Box) : 단순한 모양에 완만한 경사의 앞 지붕과 가파른 뒷 지붕이 특징이다. 이렇게 여러 형태의 주택들이 아름다운 외용을 자랑하며 운치있는 주거지역을 이루고 있다.